‘짐 캐리’ ‘카트리나 화이트’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의 전 여자친구인 카트리나 화이트가 자살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29일 짐 캐리 여자친구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지난 28일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서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며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다”고 애도를 전했다.
카트리나 화이트와 짐 캐리는 지난 2012년 함께 작업을 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해왔으며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수 차례 위기를 맞았고 실제로 화이트가 사망하기 전인 지난 5월 부터 결별 했다는는 보도가
‘짐 캐리’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짐 캐리, 24살 연하 여자친구였네” “짐 캐리, 잘 어울렸는데” “짐 캐리, 결별이 원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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