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의 천단비가 1차 생방송 경연에서 합격해 톱8으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불꽃 튀는 접전 끝에 선정된 톱 10이 ‘시대의 아이콘’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천단비는 이날 무대 중앙에 서서 토이의 ‘바램’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화했다. 클라이맥스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심사위원 성시경은 “조금 더 예쁘지 않게 불렀으면 좋겠다”며 80점, 백지영은 “천단비의 곡 해석에 한 표 던지겠다”며 83점, 윤종신은 “드라마틱한 무대였다”며 86점, 김범수는 “프로가수들만이 해낼 수 있는 능력들을 보여줬다”며 83점을 줬다.
천단비는 마틴스미스, 김민서, 클라라홍, 중식이밴드, 이요한, 자밀킴, 케빈오 등과 함께 합격
슈퍼스타K7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K7, 첫 생방송 꾸몄구나” “슈퍼스타K7, 우승 누가할까” “슈퍼스타K7, 다음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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