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버즈 포레버 러브’ ‘버즈 컴백’ ‘민경훈’
밴드 버즈(민경훈,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가 싱글 앨범 ‘포레버 러브(Forever Love)’를 20일 자정 발표했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오늘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포레버 러브’를 공개했다”며 “이번 앨범에 버즈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이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버즈는 이번 곡을 통해 과거 애절한 발라드로 사랑받았던 ‘영광의 버즈’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앞서 버즈는 지난 2003년 데뷔 1집부터 ‘무서운 신인밴드’라고 불리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2005년 발매한 2집의 타이틀곡 ‘겁쟁이’는 공개 1주일 만에 각종 온라인차트 1위를 하며 차트를 휩쓸었다. 또 ‘가시’는 노래방에서 현재까지 약 1128만여회 불리며 ‘대한민국 국민 애창곡 5위’로 꼽히기도 했다.
이후 버즈는 2007년 5월 멤버들의 군입대로 해체됐으나, 2014년 원년 멤버로 재결합하고 컴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재결합 이후
버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버즈, 싱글 발표했구나” “버즈, 오늘 자정 공개했네” “버즈, 과거 영광 재현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