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특종 조정석’ ‘두시탈출 컬투쇼 특종’
배우 조정석(34)이 영화 ‘특종:량첸살인기’ 촬영을 위해 9시 뉴스를 꼬박꼬박 챙겨봤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의 주인공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조정석에게 “영화 때문에 9시 뉴스를 꼬박꼬박 챙겨봤냐”고 물었다.
이에 조정석은 “그렇다”면서 “원래 뉴스를 챙겨보는 타입이 아니었다. 요즘은 휴대폰으로 볼 수 있지 않냐. (뉴스를 보면서) 기자 분들의 뉘앙스나 액센트를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정찬우는 “SBS는 ‘8시 뉴스’인데 왜 9시 뉴스를 본 거냐”고 물어 조정석을 당황케 했다.
한편 ‘특종’은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정석, 이미숙, 이하
특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특종, 22일 개봉하네” “특종, 조정석 출연하는구나” “특종,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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