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 ‘한국-벨기에 전’
한국-벨기에 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 청년 줄리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지난 4월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를 앞두고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원 JS컵’ 티저 영상에 얼굴을 드러낸 줄리안은 당시 대한민국과 자국 축구팀이 나란히 출전한 대회에서 어떤 팀을 응원하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줄리안은 “한국이라고 해야 하나. 벨기에라고 하고 싶기도 하고”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안은 “2015시즌 K리그 경기를 자주 본다. 빠른 경기 스피드와 훌륭한 기술에 나도 모르게 심장이 뛴다”며 “K리그
한국 벨기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벨기에, 명확하게 하시오” “한국 벨기에, 줄리안은 지금 벨기에를 응원하고 있으려나” “한국 벨기에, 난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