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 영국 회계사 출신…“돌아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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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이 영국 회계사 출신이라고 밝힌 것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배수정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위대한 탄생2’ 출연 당시에 영국 회계사 출신으로 유명했는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배수정은 “영국은 특이하게 3년 경력을 채우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데 ‘위탄2’ 출연했을 때가 2년 조금 넘었을 때라 회계 자격증 마저 따러 1년간 영국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규현이 “그럼 언제든지 돌아갈 곳은 있는 거네”라고 돌직구를 던졌지만 배수정은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단호히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회계사 초임을 물었고 배수정은 “연봉은 수습으로 들어가면 2만5000에서 3만 파운드를 준다”며 “한국 돈으로 4000만원 정도다. 그 다음부터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배수정’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수정, 엄친딸이네” “배수정, 노래도 잘 부르고 똑똑하네” “배수정, 그럼 회계사는 안하는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