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오토쇼, 기아·현대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 북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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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오토쇼/사진=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5 LA 오토쇼'에서 현대·기아자동차가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토쇼 현장에 양산차·환경차 등 차량 17대를 전시하고 북미 전략 차종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고, 기아차도 내년 초부터 북미에서 판매될 신형 스포티지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전시되는 차종 중에는 내년 초부터 북미 시장에서 판매될 현대차의 주력모델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포함돼 있습니다. 기아차는 쏘울 전기차(EV)와 K5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아반떼는 미국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며 일부는 국내 공장에서 수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19일 이틀간의 프레스 데이를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