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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27)가 남자친구인 개그맨 김민기(32)와 헤어질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마성의 치매녀’(치명적 매력을 가진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홍윤화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배우 박준면, 황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개그맨 김민기와 6년째 열애 중이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홍윤화는 “김민기와 헤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 내가 주도권을 갖고 싶어 버럭 화를 냈다. 헤어질 맘이 없었는데 ‘그럴 거면 헤어져’라고 했다”면서 “그랬더니 김민기가 ‘그래 네가 그렇게 힘들다면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 무작정 김민기를 찾아갔다. 근데 미안하단 말을 못 하겠더라. 멱살 잡고 헤어지기 싫다고 했다”며 “김민기 옷이 늘어져서 젖꼭지가 다 보였다. 그 옷을 집에 아직 걸어놨다. 그 후 싸
홍윤화-김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윤화-김민기, 만난 지 6년 됐구나” “홍윤화-김민기, 헤어질 뻔했구나” “홍윤화-김민기, 5살 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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