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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제 36회 청룡영화제에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정현은 상을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너무 작은 작품이라 상을 받을지 몰랐다”면서 “고생한 스태프분들 감사드리고 이것을 기회로 다양성 영화들이 좀더 많이 사랑받아서 한국 영화도 더욱더 발전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996년 영화 ‘꽃잎’ 때 오고 19년 만에 청룡(영화제)에 와서 재미있게 즐기다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았다”면서 “사실 신인 감독이라 시나리오는 좋지만 잘 찍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됐다. 그런데 박찬욱 감독이 말씀하시니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신인 감독 영화였구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주연했구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이 주연상 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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