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도해강’ ‘김현주’ ‘김상경’
‘애인있어요’에 도해강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현주가 소개팅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주는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42%를 넘으면 김현주를 결혼시키겠다”는 김상경의 공약에 “알아서 하겠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날 김현주는 “김상경이 주선하는 소개팅이 미덥지 않았다”면서 “사실 소개팅이라는 것 자체가 별로다. 체질상 맞지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현주는 “남녀가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없던 감정이 생기기도 하고 불꽃이 튀기도 하고 또 정이 들어서 만나기도 하고 그러는 건데 소개팅은 그렇지 않다”면서 “또 소개팅 상대가 나에 대한 정보를 이미 다 알고 나오는 것도 좀 불쾌하다.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현주는 “김상경의 시청률 공약 때문에 요즘 나의 결혼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신다”면서 “내가 정말 결혼할 시기를 완전히 놓쳐버린 노처녀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이 싫다”고 말했다.
또 김현주는 “나는 아직 여유가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고 아직도 어린 친구들이랑 노
김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주, 여유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김현주, 세대 차이를 못 느낀다 말했구나” “김현주, 결혼 시기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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