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이호’ ‘양미라’ ‘택시’ ‘가수 양은지’
가수 양은지가 이호와의 결혼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양미라·양은지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생활에 대해 “3년간 연애하고 결혼해 현재 결혼 7년차를 맞았다”며 “만난 기간을 모두 더하면 10년이지만 제대로 같이 산 기간만 따지면 1년 정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호가 해외에서 많이 활동해 떨어져 있던 시간도 많았냐”는 MC들의 질문에 양은지는 “맞다. 그냥 바라보는 시간이 많았다”고 답했다.
과거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Baby Vox Re.V)로 활동했던 지난 2009년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이호는 2003년 울산 현대 축구단에서 데뷔한 후 △러시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FC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 등 해외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
양은지의 택시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은지, 남편이 축구선수 이호구나” “양은지, 동갑내기 이호랑 결혼했구나” “양은지, 정우성은 심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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