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미라 “남자친구 있다…차승원·최민수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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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33)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양미라·양은지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양미라는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MC들이 묻자 “남자친구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양미라는 “타 프로그램에서는 연애 초기라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이해를 해주는데 내가 죄책감이 들더라. 남자친구의 주변 사람들도 만나는 것을 아는데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남이 잘 이어지면 결혼까지 갈 수도 있다”며 “남자친구는 차승원과 젊은 최민수를 닮았다”고 덧붙였다.
양미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미라, 남자친구 있구나” “양미라, 차승원과 최민수 닮았네” “양미라, 택시 출연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