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가 해냈다”...음악서비스 지니, 국내 최초 우주에서 음악서비스 구현

음악서비스 지니가 국내 최초로 우주음악서비스 구현 프로젝트 ‘스페이스 지니’를 성공시켰습니다.

‘과연 우주에서도 음악서비스가 구현될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지니의 우주음악 서비스구현프로젝트 ‘스페이스지니’는 동탄고 재학생들과 의기투합해 진행됐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영하 55도, ‘우주의 문턱’으로 불리는 고도 28km 성층권에서 음악서비스 지니의 독점음원인 2NE1의 라이브음원 ‘ 그리워해요’가 울려 퍼졌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1.3kg 스티로폼상자에 스마트폰을 넣고 헬륨풍선을 메달아 띄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 두 번의 실험을 통해 성공적인 실험결과를 도출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충남태안에서 시작했으며, 헬륨풍선은 고도 28km의 성층권에서 음악을 구현하고 55분간 비행을 한 후 태안에서 200km 떨어진 문경 속리산에 추락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