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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남편의 ‘초딩’ 입맛을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한 종편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최정윤(38)과 박진희(37)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최정윤은 냉장고에서 통조림 햄이 발견되자 “남편 입맛이 아동 입맛이다”고 폭로했다.
이어 “남편이 햄이 떨어지면 불안해한다”며 “계란과 햄이 없어서 구박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한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고사리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준비해놓은 것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강남 며느리 특집으로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MC 김성주와
최정윤의 냉부해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윤, 냉장고 재밌더라” “최정윤, 남편의 초딩 입맛을 폭로했네” “이날 객원MC는 허경환이었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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