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 배우 김고은이 박해진의 키를 언급했다.
22일 케이블 채널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김고은은 박해진에 대해 “키가 너무 커서 놀랬다. 이렇게 키가 크신 분 뵙기가 현실 속에서 힘들지 않냐”며 말문을 텄다.
이어 김고은은 “상상 속에서는 키가 큰 상대가 포옹을 하면 로맨틱할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포옹해보니까 불편하더라”며 “(박해진이) 키가 크니까 목이 너무 아팠다. 디스크 올 뻔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남 유정(박해진 분)과 대학 후배 홍설(김고은 분),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서강준 분) 등 여러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과 사랑을 다룬 로맨스릴러다.
지난 2010년부터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한 ‘치즈인더트랩’은 회당 조회 수가 약 100만, 누적 조회 수가 11억 뷰를 넘을 정도로 뜨거
치즈인더트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 나오네” “치즈인더트랩, 키 큰 사람과 포옹 불편하구나” “치즈인더트랩, 웹툰 원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