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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제로투세븐 |
알퐁소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아메리칸 감성의 캐릭터 유아동 전문 패션 브랜드에서 중장기적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상품 측면에서는기존 알퐁소 제품에서 심플하면서 편안한 디자인을 앞세운 베이비&토들러 패션을 선보인다.
알퐁소 관계자는 “베이비&토들러 패션을 통해 불필요한 장식은 덜어내고 기본기에 충실함으로써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엄마 고객 유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알퐁소는 개성이 돋보이는 영유아 의류 라인을 강화해 0~5세 월령별 성장과정에 필요한 패브릭 상품 라인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알퐁소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리뉴얼에 앞서 29~36세 젊은 육아맘 100인으로 구성된 알퐁소 고객평가단을 모집해 소비자 의견을
제로투세븐 알퐁소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불황형 소비 확산으로 형식보다는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엄마 니즈를 반영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만족도를 높인 브랜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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