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열애’ ‘결혼’
배우 황정음(31)이 전 프로골퍼 이영돈(34)과 26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황정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이날 오후 7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한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해 12월 남자친구인 이 씨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1개월 만인 지난달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이 씨는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한 프로골퍼이자 거암철강 창업주의 아들로 현재 거암철강의 자회사인 거암코아의 대표직을 맡으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와 예쁘다” “황정음, 결혼 축하해” “이영돈,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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