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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 약속, 서준영 딸 김보민 끌어 안고 오열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천상의 약속'에서 서준영이 딸 김보민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며 오열했다.
7일 저녁 방송힌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ㆍ연출 전우성) 25회에서는 강태준(서준영 분)이 미국에 가기 전 새별(김보민 분)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나연(이유리 분)은 새별이와 함께 유치원에 가기 위해 집 밖을 나서다 집 앞에서 있는 강태준을 발견했다.
이에 나연은 딸 새별을 바라보며 "새별아 아빠한테 인사해야겠다, 아빠 미국에 가신대"라고 말했다.
새별은 엄마 나연의 등 뒤에 숨어 아빠 태준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에 태준은 새별에게 "엄마 말씀 잘 듣고 아프지 말아야 한다. 씩씩하게 지내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어 그는 "한 번 안아 봐도 될까?"라고 말한 뒤 새별을 꼭 껴안았다.
태준에게 안긴 새별은 "
천상의 약속 25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별이가 마지막 말 할때 같이 울었다" "태준이 심정이 어떨까" "새별이 지금처럼 예쁘게 자라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