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의 팬들이 3.5t의 쌀을 모아 기부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네인먼트는 지난 16일 류준열의 팬들이 12곳의 무료 급식 단체에 3.5t의 쌀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시인사이드 류준열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그동안 류준열의 영화·방송 제작발표회 응원 등에 보낸 쌀들을 그대로 모아 기부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류준열의 팬들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류준열이 강조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이를 진행하면서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되는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스타가 착하면 팬들도 착한가” “좋은 일 했네요” “류준열 좋은 팬들 둬서 든든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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