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서 철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철쭉은 어디에서 감상하는 게 좋을까.
먼저 오는 29일부터 5월3일까지 열리는 책나라군포 철쭉축제가 있다. 또 오는 5월1일부터 22일까지 경남 합천군에서 열리는 합천 황매산철쭉제를 통해 아름다운 철쭉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30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에서 제11회 국사봉 철쭉축제가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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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철쯕은 진달래와 헷갈릴 수 있다. 진달래는 보통 4월에 앙상한 가지에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서 잎이 나온다. 꽃의 화과은 깔대기 모양으로 겉에
철쭉은 5월에 꽃과 잎이 함께 피고 꽃 가운데 적갈색 반점이 있다. 잎은 가지 끝에 작은 주걱모양으로 너냇장 돌려 난다. 잎 표면은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지며 뒷면은 잎맥 위에 털이 있다. 철쭉의 잎은 진달래에 비해 둥근 모양을 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