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슈퍼모델 출신 한고은과 이성경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한고은과 이성경이 모두 슈퍼모델 출신이란 점을 밝혔다. 한고은은 1995년에, 이성경은 2008년에 슈퍼모델로 데뷔했다.
김성주는 이성경을 향해 “한고은과 동반 출연을 듣고 걱정했다고 들었다”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성경은 “함께 출연하는 분이 한고은 선배라는 얘기를 듣고 걱정했다. 여신 옆에서 오징어가 될 것 같더라”라며 “여자들에게도 동경의 대상이다. 특히 우아한 분
이성경의 말에 한고은은 “나도 걱정 많이 했다.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라며 웃었다.
이들의 대화를 듣던 이연복 셰프는 “저도 나이 많은데 여기서 잘 어울리고 있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