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김가연(43)이 남편 임요환(35)과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가연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경고를 했다.
김가연은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 못 다니까 비꼬는 댓글 다는 사람들아. 정도껏 해라. 지나침이 화살이 되어 당신에게 돌아갈 것이야”라며 “내 반드시 받은 만큼 돌려준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 받은 건 큰 영광이고 행복한 일이었다”고 방송에서 임요환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앞서 김가연은 지난해 11월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 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가연은 “우리 남편과 서령이는 순하기 때문에, 우리 집에서 강하게 나갈 사람은 나밖에 없다”며 “어차피 이
이어 “그냥 엄마니까 내가 화살 같은 거 다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임요환·김가연 부부는 5년 동거 끝에 다음달 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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