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극에 도전하는 가수 허영지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허영지는 지난 2일 첫 방송한 tvN 월화극 ‘또 오해영’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윤안나 역으로 등장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편의점에서 일하며 노래를 흥얼거리던 윤안나는 박훈의 심기가 불편해보이자 “무슨 일 있나봐”라고 물었다.
이에 박훈은 “오빠 오늘 여친이랑 헤어졌다. 고민 중이야. 누구랑 사귈까”라며 말했고, 윤안나는 “후보 중에 나는 없나봐”라며 애교를 부려 시선을 끌었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서현진, 전
극중 허영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생을 즐기자는 주의로 내일 없는 오늘을 살아가는 당돌한 20대 여성 캐릭터를 연기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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