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나, 중환자실 입원 “의식 찾지 못했다”

↑ 사진=매일경제DB

배우 이수나(69)가 갑자기 쓰러진 뒤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이수나가 지난 4일 갑자기 쓰러진 뒤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없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이수나의 딸은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셨다”면서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 했다”고 밝혔다.
이수나는 평소 고혈압으로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나는 고려대학교 법학과 출신 배우로,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MBC TV ‘전원일기’ 양촌리 부녀회장,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핑크레이디, ‘거침없이 하이킥’ 개성댁 등을 연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