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과 곽시양의 추격신이 공개돼 시청자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9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윤시윤과 곽시양이 말을 타며 추격하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비운의 천재 허준을 연기하는 윤시윤과 종사관 풍연을 맡은 곽시양의 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둘은 의상부터 역할, 표정까지 상반된 매력을 풍기고 있어 더욱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윤시윤은 갓을 뒤로 넘긴 채 말 위에 올라앉아 부드러운 외모 속 우직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반대로 푸른빛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곽시양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또 현장 모습에서는 악을 쓰며 달리는 윤시윤과 그 뒤를 맹렬하게 쫓는 곽시양의
‘마녀보감’ 제작진은 “두 사람 모두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 제작진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며 “추격신 역시 윤시윤과 곽시양의 남다른 노력으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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