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향후 5년에서 7년 안에 통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은 최근 북한의 김정은이 노동당 대회를 통해 노동당 위원장에 정식으로 추대된 것에 대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으려고 발버둥 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정은이 원하는 것은 시진핑 같은 사람들이 자신을 북한의 대표로 인정해주는 것”이라며 “왕조시대에도 왕의 권위가 약하면 신하들을 몰아세우고 해서 왕권을 세우려 했다”고 말했다.
전원책은 “김정은이 저런 대외적 행보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북한 내의 권력이 확고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제가 보기에는
JTBC ‘썰전’은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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