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 클로징 멘트로 인기를 끌었던 최일구 전 MBC앵커가 자전적 에세이집 '인생뭐있니'로 어제(18일) 강남 교보타워에서 성황리에 출판기념회를 마쳤습니다.
. 2013년 사표를 내고 MBC를 떠난 최 전 앵커는 파산을 거쳐 올해 면책되는가 하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지난달 불기소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생뭐있니'에는 이런 시련과 위기를 극복해 온 최 전 앵커의 강인한 정신력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인생 2막을 다시 준비하는 의지와 비전도 포함됐습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문지애 아나운서와 '올밴' 우승민 씨가 진행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