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순재가 연극 ‘장수상회’에 오른 백일섭을 응원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함께 한 이순재가 백일섭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연극 ‘장수상회’ 공연장을 찾았다.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특히 백일섭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로맨티스트로 변신해 황혼의 로맨스와 진한 감동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공연이 끝나고 ‘장수상회’ 분장실을 찾은 이순재는 “100분 동안 열정의 무대를 보여준 백일섭, 김지숙에게 끝없는 박수를 보낸다. 두 배우의 노련한 연기와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가 좋은 앙상블을 이뤘으며, 아름다운 무대와 음악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본 것 같다”라면서 “황혼의 배우들이 주인
‘장수상회’는 오는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