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주택가에 나타난 어벤져스, 그들이 다시 뭉쳤다?
최근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다시 뭉쳐 한 주택가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악당이 아닌 한 소년을 위해 모였습니다.
2년 전, 백혈병 진단을 받은 라이언에게 영화 어벤져스는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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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지독한 항암치료에 몸무게가 30kg까지 빠진 라이언은 늘 영화 어벤져스를 보며 병마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꿈을 꿔왔던 라이언은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았던 크리스 에반스를 보자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놀랍니다.
백혈병에 걸린 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다시 뭉친 어벤져스, 라이언에게 큰 응원이 된 것 같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