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신발 브랜드 이웨스트, 롯데백화점 엘트레일 입점

- 입점 기념으로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열어

기능성 신발 브랜드 이웨스트가 롯데백화점의 아웃도어 전문 편집숍 ‘엘트레일’ 부산점, 포항점 2곳에 9월 1일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자사의 등산화, 트래킹화, 워킹화, 런닝화 등 제품 런칭과 함께 자체 쇼핑몰을 오픈하고, 롯데백화점의 엘트레일에도 입점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체의 모든 제품은 양방향 자연통풍 시스템을 적용해 발의 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다. 더워진 내부의 공기와 습기를 내보내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독립된 셀 구조를 적용해 효과적인 통풍이 가능하다. 또한, 발바닥 부위의 압력을 고루 흡수하고 충격을 최소화해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입점을 기념해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접이식 물병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웨스트 관계자는 “조깅, 등산 등 여러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자 입점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땀을 배출하는 기능성 안전화를 처음 제조하고, 이후 그 노하우와 특허를 통해 각종 기능성 신발을 제조한 곳이다. 그 과정 가운데, 수년간의 R&D 투자로 국내 최초로 자연통풍 시스템이 적용된 신발을 개발하였고, 2,000년도 들어서면서 자연통풍 시스템 안전화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후, 땀이 차지 않는 스니커즈, 캐주얼, 남성구두, 골프화 등 여러 기능성 신발을 출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