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남경주, 전수경이 뮤지컬 ‘오!캐롤’에서 30번째 연기호흡을 맞춘다.
남경주와 전수경은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배우 대표 배우. 이 둘은 1994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맘마미아’ ‘라카지’ 등으로 서른 번 가까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됐다고.
이들은 매 작품에서 부부 못지않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지만 제대로 된 로맨스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지만, ‘오!캐롤’에서 꽃중년 커플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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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 캐롤’은 오는 11월19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