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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가 영화 등급분류의 결정의 명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및 비디오물 등급 분류 기준’을 개정하고, 10월부터 시행합니다.
기존 등급분류 기준은 2012년 8월 개정되어 지난 4년 동안 운영됐으나, 기준의 구체적 내용이 다소 포괄적이고 모호하며, 그동
이에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등급분류 기준 개선자문위원회를 지난 4월부터 구성하여 등급분류 기준 개선작업을 진행해왔으며, 내․외부의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종전보다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등급분류 기준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