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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데이트 도중 남자친구에게 염산을 뿌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파키스탄 여성 마이는 오랜 시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사랑하는 남자친구인 알리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알리는 마이의 청혼을 거절했고, 충격에 휩싸인 알리는 거절한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은밀하게 염산을 구매했습니다.
염산 테러 준비를 마친 알리는 데이트를 하자며 남자친구를 불렀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남자친구의 얼굴과 등에 준비한 염산을 부었습니다.
고통에 몸부림치던 알리
사건을 수사 중인 현지 경찰은 "조사 결과 마이와 알리는 사실 모두 결혼을 했으며 그들은 '불륜' 관계였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어 "마이는 이혼 후 남자친구 알리와 결혼을 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한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