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함께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가족을 위한 1관 1단 작은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서관·박물관 1관 1단’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인형극 등 기획공연이 진행된다. 또 청소년과 엄마·아빠를 위한 청년 버스킹과 주부 록밴드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은 ‘튼튼아저씨’로 유명한 이석우씨가 사회를 보며 1관 1단 사업의 멘토인 비올리스트 정민경 씨가 비올라 솔로연주을 선보인다. 초청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도 유명한 가족뮤지컬 ‘구름빵’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박물관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작은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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