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모텔 여손님의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도심 변두리서 허름한 모텔을 운영하는 만호 씨 부부.
어느날 우아한 미모의 아영 씨가 찾아와 한달간 방을 빌려갑니다.
누추한 모텔에 아름다운 여성이 장기 투숙하겠다고 하자 만호 씨는 뭔가 수상쩍음을 느낍니다.
며칠뒤, 아영 씨가 만호 씨에게 밝힌 자신의 비밀은 그야말로 충격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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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손님 나눠주시면... 돈 나눠드릴게요" 사실 아영 씨는 모텔에서 불법 성매매를 하고 있었던 겁니다.
아영 씨의 제안대로 만호 씨는 남자 손님을 연결해주며 소개비를 챙겼습니다.
폐업 위기의 모텔은 남자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던 아내 은실 씨는 남편과 아영 씨의 관계를 불륜으로 오해했습니다.
하지만 만호 씨의 이야기를 듣고 도리어 귀가 솔깃해지기 시작했고, 부부와 아영 씨의 담합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한달이 다되가자 떠나겠다는 아영 씨. 부부는 아영 씨를 만류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만호 씨
은실 씨가 "저 여자 가면.. 손님 뚝 떨어지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하자 만호 씨는 어떤 은밀한 제안을 건넵니다.
과연 만호 씨는 어떤 생각이 난 걸까요?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