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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
최근 노르웨이 북서부의 로포텐에서 펼쳐진 한 청년의 아찔한 도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스볼베르게이타 산의 ‘염소의 뿔’이라고 불리는 해발 366m에 달하는 돌기둥이 있는 장소입니다.
도전에 나선 주인공은 바로 18살 청년 브라게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돌기둥 위에서 몸을 푼 뒤, 그냥 뛰는 것도 아니고 공중에서 멋지게 한 바퀴 회전하면서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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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
체조선수인 브라기는 이번 도전을 시도하기 전에 천 번 이상 공중회전을 연습했다고 합니다. 일반 산악인들도 이곳에서 가끔 점프를 하지만,
브라기는 인터뷰에서 "정신 나간 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라면서 "하지만 전 안전했고 준비도 많이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시도할 것입니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