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리모컨 절도했다가…징역 22년 받은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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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쳐 |
최근 미국에서 한 남성이 상습적으로 TV리모콘을 훔친 혐의로 22년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시카고의 한 매체는 일리노이 출신의 에릭 브람웰이 절도 혐의로 22년형을 선고받은 것을 보도했습니다.
그는 일리노이주 내 여러 아파트와 빌딩 등을 돌아다니며 TV리모콘을 훔쳤습니다. 지난해 8월 절도현장에서 장갑을 흘려 꼬리를 잡히게 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 떨어진 장갑에서 채취한 DNA를 바탕으로 전과자 기록
검찰은 "브람웰은 과거 여러 차례 리모콘과 TV 등을 절도했다"면서 "중형을 선고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같은 범죄를 저지를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람웰은 최소 징역 11년을 복역해야 가석방 자격이 주어집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