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2017학년도 신ㆍ편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의 특별 교양 강의도 준비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4일, 2017학년도 신ㆍ편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OT는 신ㆍ편입생을 대상으로 학사 및 수강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부(과)별 간담회를 통한 친밀감 형성 및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유명인사 특강을 통한 교양 지식 함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OT는 1월 14일 토요일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된다.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공연장에서 전체 오리엔테이션 진행 뒤 학부별 간담회가 치러진다.

특히, 이번 OT는 JTBC 비정상회담 독일 패널 ‘다니엘 린데만’의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특강은 “평화를 위한 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다니엘은 16살 생일 때 삼촌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담긴 책을 선물 받고 한국에 호감을 갖기 시작해 2008년 교환 학생으로 한국 땅을 밟은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했다. 현재는 다양한 방송 출연 및 합기도 경무관 사범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사 생활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특별한 초청 강의도 준비돼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