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경석이 어머니와 커플 요가를 하며 이색 추억을 쌓았습니다.
서경석은 지난 29일 방송된 MBN '내 손 안의 부모님'에서 "어머니가 운동을 안 하시려고 하는게 걱정"이라며 "같이 운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플 요가도 있고 하니까"라며 패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어머니의 '운동 본능'을 깨우리라 다짐한 서경석은 어머니를 데리고 요가센터를 찾았고, 모자는 '한 발 들어 균형 잡기', '커플 보트 자세' 등 다양한 요가 동작을 따라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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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손님/사진=MBN |
모자는 한몸이 되어 움직여야 하는 커플 요가를 하며 티격태격 교감을 나누기 시작했고, 아들과 눈빛이 마주친 어머니는 민망한 듯 웃음이 빵 터져 패널들에게 폭소를 안겼습니다.
서경석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같이 운동했으면 얼마나 좋을
서경석 또한 "요가를 하며 많은 것을 느꼈다.."며 말끝을 흐려 여운을 남기는 듯 했으나 이내 "내가 운동을 해아겠구나"라고 반전 멘트를 날려 웃음을 안겼습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