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없이 25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한 주부가 그 비법을 전했습니다.
7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선 거꾸로 식사법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주부가 출연해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이 주부는 "과거엔 76kg이 나갔는데, 지금은 51kg가 됐다"며 비포&에프터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그의 과거 사진은 다른 사람이라 생각할 만큼 살이 붙어 있었습니다. 무려 25kg을 감량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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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또 이 주부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단지 천천히 식사한 것 밖에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는 이 주부는 "천천이 먹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고, 먹는 순서를 바꿨다"며 '거꾸로 식사법'을 소개했습니다.
이 주부는 "다이어트를 식단을 찾다가 '거꾸로 식사법'을 알게 됐다"며 "디저트를 먼저 먹고, 다음엔 과일이나 견과류, 이후 반찬과 밥을 먹는다"며 식사법을 설명했습니다.
운동을 전혀 안했냐는 질문에 "운동을 굉장히 싫어했고, 하고 나면 식욕이 돌아 역효과가 났다"며 "또 밥을 먹고 배가 부르면 눕는 습관이 있었다. 밥을 세 그릇을 먹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먹는 순서를 바꾸고 탄수화물을 줄이며 식습관 개선 노력을 했다"며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너무 힘들었다. 배고프면 식욕을 자제하기 힘들어 그냥 잠을 잤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서재걸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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