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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OAA |
지난 7일, 호주의 한 매체는 인도네시아의 어부가 신기한 바다생물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어부는 포획을 하던 중 자신의 그물에서 생전 처음 본 바다생물을 발견해 언론에 알렸습니다.
바다생물은 얇은 껍질에 둘러싸여 있고 앞부분엔 포크처럼 튀어나온 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생물의 앞부분만 본다면 새우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몸통과 꼬리에 지느러미가 있어 물고기
하지만, 보통의 어류들과 달리 바닥을 기어다닐 수 있는 '발'이 있어 물고기보다 새우에 가깝게 보이기도 합니다.
한 해양생물 전문가는 "이 생물은 '껍질 달강이'라는 열대바다 깊은 곳에 사는 희귀종 '물고기'로 보인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