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은 소리 입문 45주년 기념 앨범 '김영임의 소리 효'를 발매하고 다음 달부터 전국 투어 공연을 펼칩니다.
김영임이 직접 프로듀싱부터 음반 재킷 디자인까지 앨범 제작 모든 부분에 참여했습니다.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성악과 김영임의 독창적인 창법이 만났습니다.
'김영임의 소리 효 대공연'은 다음 달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울산 등 10여 개 도시에서 진행됩니다.
▶ 인터뷰 : 김영임 / 국악인
- "어떤 서양 오케스트라가 들어왔다고 해도 제 노래는 조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주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리랑을 들려주면서 뒤의 연주는 정말 서양 오케스트라에 걸맞은 연주기법을 갖는 거죠."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