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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
아프리카 남성 2명이 단지 대머리란 이유로 살해당한 후 시체 일부가 주술에 쓰이는 충격적인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은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위치한 잠베지아주 마란제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40대의 피해 남성들은 모두 머리와 장기 일부가 잘려나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인접국인 탄자니아와 말라위에서 주술사들이 고객의 재물 운을 주기 위해 인간의 장기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입수하고 수사를 벌여 용의자 2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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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변인은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이 표적이 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