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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가 라오스의 국민 안전과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구급차와 컴퓨터를 전달합니다.
이번 지원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총재 이기원)에서 구급차 4대를 제공하고 국회에서 불용컴퓨터 150대를 기증해 이뤄지게 됐습니다.
앞서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는 작년 12월 구급차 2대를 기증했고, 올해도 구급차 4대와 응급의료 장비를 쾌척했습니다.
이기원 총재는 “열악한 의료 환경 탓에 인명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라오스 의료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에서 기증한 컴퓨터들은 라오스의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과 정보화 교육에 쓰여지며, 현지 학교와 빈민지역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열악한 교육 및 의료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진정한 나눔을 통해 지구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빈곤 퇴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급차와 컴퓨터를 싣고 평택항을 떠난 구호선박은 조만간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