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타이타닉` 국내 최초 공개

↑ 사진=뮤지컬 타이타닉 포스터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타이타닉’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연말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뮤지컬 ‘타이타닉’ 은 9월 14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여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1912년 4월 사우스햄프턴을 출항해 뉴욕으로 향하던 중 비극을 맞이한 타이타닉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됐다.

‘타이타닉’은 각자의 꿈을 안고 ‘꿈의 선박’에 첫 승선하는 영광을 누리는 인물들의 설렘부터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극과 마주하게 된 순간의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

등장하는 배우들이 최대 다섯 개의 배역까지 연기하는 멀티 롤(multi-role) 뮤지컬 ‘타이타닉’은 캐스팅 공개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김봉환, 이희정, 김용수, 임선애 등 베테랑 배우들과 명실상부 뮤지컬 최고의 스타인 문종원, 윤공주, 임혜영 등이 작품에 무게감과 진정성을 더한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송원근, 정동화, 조성윤, 서경수를 비롯 탄탄한 실력과 매력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빅스 켄, 이지수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여 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9월 28일까지는 조기예매 20% 할인 혜택을 적용 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