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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가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성훈, 조한선, 윤소이, 공정환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성훈은 첫 스크린 데뷔작에 나서며 파격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져더욱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어 조한선 역시 영화 <함정> 이후 오랜만의 액션 연기로 묵직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공정환도 영화 <공조>를 잇는 역대급 악역 연기를 펼칠 것으로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UFC 선수 김동현도 특별출연하며, 배우 성훈과 함께 완성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오륙도와 범일동 안창마을, 부산항 7부두 등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부산항의 전경과 함께 두 남자의 실루엣으로 시선을 끈다. 묵직한 무게감과 함께 팽팽한 긴장감까지 맴돌고 있어,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여기에 "세상에 거룩한 건 돈밖에 없다"는 강렬한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오는 2018년 1월 4일 개봉한다.
sor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