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배우 이태임이 10년 만에 찜질방 투어를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집밖에 모르던 일명 '집순이' 이태임은 절친한 후배인 유인혁과 한유이와 함께 찜질방으로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이태임의 집에 찾아온 두 사람은 "밖에 나가는 게 너무 귀찮다"고 하는 이태임에게 밖으로 나갈 것으로 제안했습니다.
특히 후배 한유이는 "언니는 진짜 안 가본 데가 너무 많다. 찜질방은 가봤냐"라고 물었고, 이태임은 "안 가본 지 10년 됐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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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비행소녀> /사진=MBN |
결국 10년 만에 찜질방에 간 이태임은 최신식 찜질방의 모습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태임은 찜질방서 후배들에게 달걀과 식혜를 사 주겠다며 현금을 꺼냈고,이를 본 후배들과 찜질방 직원은 당황했습니다.
라커룸 키로 찜질방 간식을 결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
또한 이날 이태임은 찜질방이 "완전 호텔수준이라 하루 피로가 씻기는 기분이다"며 "앞으로 밖에 자주 나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MBN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