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女 지원 `통일미래로`, 송년감사축제 개최

↑ [사진제공 = 통일미래로]

탈북민 여성의 한국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통일 미래로'는 최근 송년감사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일미래로'는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염원을 모아 지난 4월 12일 창립됐다.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마니, 어머니'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송년 축제에서는 이화여대 교수이자 국가무형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문재숙 교수와 제자들이 '어머니, 내 어머니'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가야금과 대금으로 병창했다.
또 이예영 한국실용음악협회 회장 겸 재단법인 지구힐링문화재단 여성회장의 '새소리', '엘콘도파사' 등의 오카리나 연주가 열렸다.
한편 '통일 미래로'의 뜻에 동참하는 각계 각층 인사들은 이날 축제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