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에는 시민과 학생,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고, 이석우 시장을 비롯한 대표 14명이 '선언문 낭독'을 했습니다.
이어서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의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018년은 정약용 선생의 해배와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남양주시는 정약용 선생의 인본주의와 실사구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를 지정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석우 / 남양주시장
- "내년에 전반기에 유네스코와 함께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다산 정약용 선생님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념인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