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 료칸의 슬리퍼, 방석 등이 스스로 움직여 정리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영상에 따르면, 료칸에서 손님들이 이용하고 난 슬리퍼와 방석이 스스로 움직여 정리되고 손님들은 놀라 탄성을 지릅니다.
이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라 실제로 물건이 움직이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 신기한 료칸은 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이 만든 컨셉 료칸 '프로파일럿 파크 료칸'입니다.
닛산이 이렇게 재밌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유는 닛산이 내놓은 자동주차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닛산은 2016년에 이미 자동으로 정리되는 의자와 스스로 이동하는 손님 대기 의자를 만들어 큰 화제가 됐습니다.
지금은 자동주차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물건이지만 해당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은 실제로 생활용품에 이러한 자율 주행 기능들이 탑재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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